COMMUNITY


Free Board

자유게시판

항의합니다.

이형옥
2021-05-05
조회수 643

미리 사전신청을 하지 않아도 즐길 거리가 있다고 하여 어린이날 이 먼 파주까지 왔는데 아이들이 즐길 거리는 모두 조기 마감되고 그나마 하나 남은 프로그램은 인원이 몰려 난리인데, 사람들에게 줄 서 있지도 말고 번호표를 받으려면 주변에서 서서 기다리라니 우왕좌왕 아이들이 앉아있을 곳도 없고,  죄없는 스태프만 설명하시느라 진땀빼고 무슨 행사를 이런 식으로 진행을 하는지요. 


이 행사가 한두해 된 행사라 경험이 부족한 것도 아니고요 사람이 많을 때도 주차문제로 힘들게 하더니 코로나로 인원이 적어도 마찬가지로 엉망이네요. 이럴러면 사전신청한 인원 외에는 못오게 하셔야지요.


충분한 물량이나 확보하고 아이들에게 시간을 내달라고 홍보하셔야지요.

————

답변을 쓸 수 없어 수정해서 글 씁니다. 

사전신청 받는지 알고 있었구요 사람이 많으면 못할 수 있는 점 감안하여도 스티커 랠리 같은 것은 1시 이전에 마감됐고 오늘은 더군다나 사람이 몰리는 어린이날 임을 감안하면 충분히 남은 시간 동안 선물없이 용지만 나누어 주었어도 재량껏 할 수 있는 일이었지요. 방역 핑계 안대셨으면 합니다. 


솔직히 오늘 현장인원을 받은 것은 사전신청자 중 노쇼인원을 감안해서 오픈한거 아닙니까? 어린이날 줄서서 들어갈 수도 없는 행사 기웃거리며 노쇼인원 들러리하다 돌아온 아이들 생각해보세요. 이 행사는 어린이를 위한겁니까 매해 하는 행사니 어쩔 수 없어 그저 하는 겁니까. 도서정가제로 참가인원이 줄고 매해 행사의 규모가 작아져도 그래도 애정을 가지고 참석하던 행사인데 올해 정말 실망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0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