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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한 통제도 안되고 완전한 축제도 못되는 책잔치

금한나
2021-05-05
조회수 424
먼저 똑같은 댓글은 사양하겠습니다. 


사전추첨으로 진행된다는건 알고 있었고 그래서 스탬프 랠리와 다른 몇개를 이용하려 시간내서 갔는데


첫번째 스탬프랠리는 한시 도착했음에도 오늘분 마감이라는 어이없는 대답을 들어야했네요. 내일부터 시간별로 나눠준다는 말은 뭔지요. 자유롭게 사진을 찍는거야 누가 못하겠습니까. 물량을 예상하는거나 배분에 관한 문제가 심각했습니다. 


두번째 이건 정말 최악인데 “과학책 큐레이션” 

얼마나 대단한 책이라 가운데 선을 그어놓고 그것조차 선 밖에서 보라고 합니까? 박사논문 보러갔습니까. 사전 예약이 무슨 대단한 권력이라고 현장입장한 사람들을 대놓고 차별하는 행위는 무엇인지요. 아이들에게 코로나 불평등을 현장에서 교육하는 것 아닙니까. 선 하나를 두고 저긴 권력있는 사전예약자의 구역이다, 무슨 차별의 현장입니까. 


세번째 팜플렛에 자유관람으로 표기된 북캠핑장 무대 여기는 자유입장 되는것처럼 해놓고 오늘 재즈동요 공연때 50명 입장제한을 하는 어이없는 상황은 또 뭡니까. 밑에 내가 그리는 놀이터는 줄서지 말라고 난리를 치더니 시간 맞춰 올라갔더니 세시타임에 재즈공연 50명 입장제한이라며 줄을 세웁니까. 무슨 방역을 이렇게 하십니까. 


그나마 내가 그리는 놀이터와 북캠핑장무대만 이용할수 있었는데 이것조차 엉망입니다. 스텝들은 기본적인 수칙마저 없어 우왕좌왕하고 “안심온도”니 뭐니하는 스티커는 왜 만들어서 돌아가는 길에 온통 그 스티커가 길에 붙게 하십니까. 우리나라 사람들 이미 익숙해져서 알아서 큐알코드 열체크 다 합니다만 재입장에 관련한 수칙이 없어 스티커를 이용한것 같아보이는데 쓰레기만 잔뜩 만들고 통제는 하나도 되지 않았습니다. 


이럴거면 지혜의 숲 건물 전체를 사전추첨으로 통제하고 자율 관람을 하지 말았어야합니다. 

아이들에게 사전추첨이 없어 제한된 관람을 설명하면서 무슨 대단한 티켓이라도 되는 양 부럽게 만드는게 이 축제의 교육 목적입니까? 현장 입장에 관한 방역통제를 하려면 거기 집중해서 노쇼가 나더라도 입장을 하지 못하게 하던지 했어야합니다.  노쇼 날까봐 현장에서 빈자리 대기를 받거나 입장을 허용하면서 방역도 엉망 축제도 엉망으로 만드는 모습 정말 실망했습니다. 축제 소식을 듣고 가기로 결심했을때 이미 추첨은 끝나있었고 그 외 현장입장도 즐길거리가 있다고 하여 간 자리였습니다. 귀한 어린이날에 이게 무슨 일인지 모르겠습니다. 

현장 뮤지컬 극장 실내 공연도 마스크 잘 쓰고 관람하는 시기입니다. 외부와 내부가 적절히 섞인 좋은 공간에서 너무 방역이라는 것에 치여 이도저도 아닌 축제 기획이 된 것 같습니다. 이럴줄 알았으면 가지 않았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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